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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01

마지막으로 기다리던 한국인 희생자 가족은 예쁜 자매 둘이었다. 언니는 대략 27-8세쯤, 동생은 약 20세 정도로, 둘 다 송혜교를 닮은 하얀 피부에 키 크고 날씬한 몸매였다.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특히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또 다른 가족은 부부였는데, 희생자는 각각 자매 중 언니의 남편과 부부 가족의 아들이었다. 저우펀은 또 다른 부모가 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었다.

과연, 저우펀이 그녀의 요청을 한국인 부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