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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45

"흐흐, 이호야, 네가 말하는 건 너랑 네 어머니가 선전에 매자를 보러 갔을 때 한 이불에서 잤을 때 본 거지? 그럼 네 어머니의 가슴을 만져본 적은 있어?" 란화가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물었다.

"아니요, 어머니의 가슴을 어떻게 만지겠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신경 쓰지 않으셨어요. 저를 친아들로만 생각하시니까 제 앞에서 윗옷을 벗고 주무시는 것도 개의치 않으신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부끄러웠지만, 함께 자다 보니 별 것 아니더라고요. 제 마음속에서 어머니는 정말 친어머니니까요. 어머니에게 나쁜 생각을 할 리가 없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