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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05

그녀는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었다. "사장님, 그러지 마세요, 제발요, 안 돼요!"

류창은 그녀의 말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황홀감에 빠져 있었다. "미안해, 팡팡, 네가 아까 가만히 있었으면 내가 참을 수 있었을 텐데, 네가 움직이니까 너무 좋아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하지만 걱정 마, 나중에 약 살 돈 줄 테니까, 약 먹으면 괜찮을 거야..." 류창은 만족감을 느끼고 난 후, 그녀의 몸 위에 엎드려 만족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흑흑... 사장님, 당신은 짐승이에요. 제가 이러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도 저를 괴롭히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