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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8

"알겠습니다, 유 서기님. 제 인도 아내를 유하시에 투자해 공장을 세우도록 어떻게든 설득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이호가 말했다.

"말해보게, 무엇이 걱정인가? 안심하게, 내 권한 내의 일이라면 해결 못할 일이 없네." 유 서기가 서둘러 물었다.

오이호는 강풍을 한번 쳐다보았다. 강풍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오이호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해치지는 않을지, 자신을 고발하지는 않을지 걱정됐다. 오이호는 시선을 돌려 유 서기에게 말했다. "유 서기님, 제가 걱정하는 건 제 인도 아내를 우리 시에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