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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73

"어? 사람이 안 보인다고? 자오만즈, 이게 무슨 뜻이야?" 장펑이 급히 물었다.

"말해봐! 자오만즈, 내 이후 오빠는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너희가 그를 죽였어? 지금 류 서기한테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까 사람이 실종됐다고 하는 거야?" 장링이 울며 말했다.

"아니야... 정말 아니라고, 우린 감히 그를 때려죽이지 않았어. 그저 갈비뼈만 다쳤을 뿐이고, 다른 부위는 전혀 다치지 않았어. 죽을 리가 없어. 정말로 그를 찾지 못한 거야. 우리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어. 두 시간 전에 내가 직접 의무실에 가서 그를 봤는데,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