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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47

"옥교 언니, 요 언니 말로는 아마 오광의 삼촌인 오덕광이 양 주석과 연합해서 뒤에서 이 일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녀가 먼저 양 주석을 찾아가 상황을 알아보고 싶어 한 거예요. 그녀가 양 주석과는 평소에 좀 교분이 있다고 했으니, 어쩌면 양 주석이 그녀 체면을 봐줄지도 모르죠." 난화가 말했다.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양 노인은 한번 결정한 일은 다른 사람이 좀처럼 바꾸기 힘든 사람이에요. 이미 이 일을 성으로 올려버렸는데, 지금 그를 찾아간다고 해도 소용없을 거예요." 양옥교가 말했다.

"아? 그럼 어떡하죠? 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