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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89

"자기, 너무 보기 싫어요?" 야오나가 수줍게 물었다.

"하하, 보기 싫은 게 아니라 위대한 거야. 나나, 이 상처는 영원히 내 마음에 새겨졌어. 난 네가 나에게 준 사랑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앞으로 네가 아무리 늙어가도, 내게 사랑할 힘이 있는 한 반드시 끝까지 함께할 거야." 우얼후가 감정을 담아 말했다.

옆에 있던 양위자오, 란화, 장링, 그리고 샤오옌은 모두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우얼후 오빠, 나중에 저한테도 이렇게 해주신다면, 저도 아이를 낳아 드릴게요. 그것도 아들을요." 샤오옌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