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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3

"얘기 다 끝냈어요? 이후 오빠, 우리 가야 해요." 장링이 걸어오며 웃으며 물었다.

"응, 끝났어. 하니야, 내가 한 말 잊지 마. 집에서 잘 있어. 이나, 아시아, 너희들도 하니야 자매를 잘 돌봐줘. 두 자매를 너희에게 맡길게." 우이후가 말하며 이나와 아시아 앞으로 다가가 각각 뽀뽀했다.

"이후 오빠, 꼭 빨리 돌아와요. 저 매일 보고 싶을 거예요." 아시아가 목이 메어 말했다. 그녀의 말에 이나와 하니야 자매도 모두 울음을 터뜨렸다. 장링도 네 명의 인도 소녀들과 헤어지기 아쉬웠다. 결국 한 달 넘게 함께 우이후를 모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