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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8

"흐흐, 정말이야? 가짜야? 이 영감님이 신혼 아내까지 네가 건드리게 내버려둔다고? 혹시 그 사람을 아내로 맞은 이유가 그저 아들을 낳게 하려는 거야?" 장링이 놀라서 물었다.

"맞아, 네 이해가 완전히 정확해. 난 이제 우리의 사랑스러운 노인장을 완전히 이해하게 됐어. 그는 집안의 여자들을 자신의 아내로 여긴 적이 없어. 단지 출산 도구로만 봤지. 누가 아들을 낳아주면 그 사람을 총애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옷처럼 입다가 싫증나면 버려버리는 거야." 우얼후가 웃으며 말했다.

"세상에! 이나가 왜 언니들 대부분이 열다섯, 열여섯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