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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57

"아? 오, 물론이죠, 우 선생님. 당신이 이렇게 대단할 줄 몰랐어요. 그럼 좋아요! 이쪽은 제 첫 번째 아내인데, 정말 좋은 여자예요. 내려와서 그녀와 계속 하세요! 저는 이제 지쳤어요. 역시 나이가 들었나 봐요,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싱글이 말하며 자신의 아래에 있는 늙은 아내를 가리키며 우이후에게 말했다.

젠장, 말도 안 돼! 저 노부인을 내게 주다니, 자기도 하기 싫어서 나한테 넘기는 건가. 너무하잖아. 이 방에는 모니카 말고도 아름다운 여자가 아홉 명이나 더 있는데! 아무나 골라도 노부인보다 젊고 매력적일 텐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