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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2

"알아요, 미리, 당신 말이 맞아요. 비록 제가 북쪽에서 명성이 더 크지만, 요즘엔 케이블 TV도 있잖아요. 혹시 남쪽에서도 저를 아는 사람들이 꽤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해야겠어요. 그때가 되면 어디에도 가지 않고 그냥 당신네 마을에만 머물러 있을게요. 그러면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거예요." 양칭위안이 말했다.

세 사람은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우이후는 안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상황을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천미리에게서 전화를 받아 안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치는 그의 전화를 받자마자 매우 기뻐하며, 자신은 괜찮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