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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8

"그럼 알겠어요! 위옥교 언니, 가는 길에 조심하세요" 오이후가 말했다.

"응, 언니가 알아서 할게. 너는 몸조리 잘 하고, 다른 일은 걱정하지 마. 언니가 있으니까 아무 문제 없을 거야" 양옥교가 위로했다.

방금 양옥교와 통화를 마치자 문이 열렸다. 다름 아닌 한병이었다. 그는 난화가 오이후의 병상 옆에 앉아 그의 손을 잡고 있는 친밀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미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일이 서두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난화와 잠자리를 가지려면 먼저 오이후와 난화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난화는 한병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