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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0

"좋아요, 제가 우 선생님 말씀을 따를게요. 하지만 제 시어머니께서는 선생님의 의술을 그다지 믿지 않으셔서, 제가 남편과 함께 선생님 댁에 가서 치료받는 것을 허락하실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제가 먼저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을 먹어보고, 그 약으로 제 부인과 질환이 나아지면, 그때 남편과 함께 선생님 고향에 찾아가 볼게요. 괜찮을까요?" 양칭위안이 말했다.

"물론이죠! 저희 집은 언제든지 두 분을 환영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두 분이 저희 고향의 열악한 생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드실 수도 있다는 거예요. 저희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