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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7

원래, 우이후는 자오쉐를 침대로 끌어안아 한 번 달래주고, 몇 시간 동안 길에서 쌓인 불씨를 꺼뜨리고 싶었지만, 자오쉐의 몸 상태를 고려해 그냥 편히 자게 했다. 그리고 우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진료소에 있는지 아니면 인민병원에 있는지 물었다.

결과, 우묘는 전화를 받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그들이 산모 가족들에게 진료소에 갇혀 있고, 어디에도 가지 못하게 하니 우이후가 빨리 와서 구해달라고 했다.

우이후는 듣자마자 큰일이 났다는 것을 알고, 곧 도착하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고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가 오토바이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