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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

"하하, 우리 우 의사는 이 미녀를 마음에 들어 한 거구나", 삼고모가 농담을 던졌다.

"에이, 삼고모, 그렇게 농담하시면 안 돼요. 이게 우리 집 우 선생님 귀에 들어가면 큰일이에요. 게다가 우 의사님은 이렇게 젊은데, 나중에 삼고모가 마음이 있으시면 우리 우 의사님에게 좋은 아가씨를 소개해 드리세요. 제 생각엔 삼고모네 묘묘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우 의사님, 삼고모의 사위가 되실래요? 그녀의 딸은 정말 예쁘답니다", 난화도 농담을 던졌다.

"허허, 난화 누나, 그런 말씀 마세요. 저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어요", 우이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