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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5

"이호, 그럼 내일 네가 가면 누가 엄마한테 마사지해줄 거야?", 왕월이 아쉬워하며 물었다. 사실 그녀는 우이호가 내일 떠나지 않기를 바랐던 것이다.

다음 날, 우이호는 여전히 한산촌으로 돌아가겠다고 고집했다. 집안일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반드시 빨리 류위안의 병을 치료해야 했다. 적어도 치료에 효과가 있어서, 류위안이 남편인 청 서기에게 보고할 때 우이호의 공을 칭찬하게 해야 했다. 그래야 우이호가 다시 청 서기를 만날 때 자연스럽게 자신의 계획서에 대해 언급할 수 있을 테니까.

왕월과 장리 모녀는 모두 그가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