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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
그래, 이 쓸모없는 작은 놈, 정말 쓸모없기 그지없어. 막 들어오자마자, 두어 번 움직이지도 않고 그녀의 몸 안에 사정하고는 바로 물러버렸다.
만약 그녀가 안쪽을 꽉 조이지 않았다면, 그 크기가 상당한 물건은 아마 바로 빠져나갔을 것이다.
비록 그녀는 그것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그 사람들과 비슷한 추한 모양일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그 크기는, 살짝 느껴보기만 해도 알 수 있었다. 양이 아주 풍부했고, 그 사악한 자들의 것보다 훨씬 컸다.
그들의 대화에서 들을 수 있듯이, 그들은 모두 이 물건의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