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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뭐, 신경 쓰지 말자. 어쨌든 좋은 일이니까.
모든 전리품을 챙긴 펑천쉰은 조심스럽게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이후, 그녀의 운은 그저 그랬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저 그런 정도가 아니라 최악이었다.
수확은 있었지만 그리 크지 않았고, 길을 가는 내내 위험은 엄청났다.
마치 처음 그 한 번의 행운으로 그녀의 모든 좋은 운을 다 써버린 것 같았다.
이렇게 걷고 멈추기를 반복하며 오랜 시간이 흘러, 그 불운이 다 소진된 후에야 비로소 수확과 위험이 공존하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가는 길에 꽤 많은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