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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
이런 소란은 당연히 밤새도록 이어졌다.
만약 문인리가 수련자가 아니었다면, 그녀의 몸은 절대로 이 사람의 격렬함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마침내 끝났을 때, 우리의 문인 종주는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그 작은 악당의 엉덩이를 한 대 철썩 때려, 그녀가 곧바로 잠들게 했다.
그렇다, 사실은 단 하나의 생각만으로도 이 사람을 잠들게 할 수 있었지만, 문인리는 굳이 그러지 않고 이 작은 악당을 제대로 때려주어 고통을 맛보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잠들어 있는, 한 치의 옷도 걸치지 않은 작은 악당을 바라보며, 배가 불러온 문인 종주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