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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
자신이 행운아라서 뭘 해도 순탄하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펑천쉰은 기쁨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
축기기(筑基期)에 돌파한 것은 그녀에게 있어 당연히 엄청난 기쁨이었다.
이렇게 큰 기쁨은 당연히 아내와 함께 나눠야만 했다.
반 달의 시간이 곧 다가오고 있었고, 곧 그녀는 다시 꿈에서 아내를 만나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아내의 지도를 받을 수 있을 터였다. 그것은 분명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내의 지도가 있으면 모든 것을 스스로 더듬어 가며 많은 돌아길을 걸을 필요가 없고, 수련의 길도 계속해서 순탄하게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