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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
그 보관 주머니를 손에 넣자마자, 자신이 경계심이 강하다고 자부하는 펑천신은 감히 열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배낭에 집어넣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며, 임무가 끝나고 돌아간 후에 이 깜짝 선물을 열어보기로 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 해도, 지금 꺼내 쓸 용기가 없는데 굳이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그래서 그녀는 호기심을 참고 묵묵히 임무에 집중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에게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얼마 전에는 꿈에서 아내와 이러쿵저러쿵하며 아내에게서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웠고, 이제는 보관 주머니를 주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