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챕터 71

이렇게 빨리?

수엽은 마음속으로 약간 놀랐다.

곧이어 생각했다. 역시 수도답네, 모든 일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아무 소리 없이 두 명의 6급 능력자를 내놓다니, 정말 그녀들에게 준비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구나.

하지만 이제 그녀는 그들이 두렵지 않았다. 자신이 방금 7급으로 승급했으니까.

성청을 공격할 용기가 있다면, 그녀는 직접 수도로 가서 그 고위층들을 제거해 버릴 것이다. 그저 그렇게 간단한 일이었다.

소식을 들은 후, 수엽은 곧바로 안경과 온유유를 찾아갔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어떤 사람은 두 미녀 언니들에게 연합 공격을 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