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챕터 30

어떤 사람은 기름을 붓듯 말을 보태며 물었다. "마지막에 청성이 뭐라고 했는데? 설마 그 후로 아무 말도 없었던 건 아니겠지?"

지도부가 말하라고 하자, 건장한 남자는 당연히 얌전히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정사께서는 청성이 우리를 그렇게 사흘 동안 구경만 시키고 아무 말도 없는 것이 우리를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셔서 화가 나서 안연칭을 찾아갔는데, 결국 사람은 못 찾고 청성이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우리더러... 우리더러..."

"뭐라고? 빨리 말해봐!"

'말해봐라, 그 바보가 무슨 짓을 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