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챕터 17

좀비도 가려 먹는다

좀비도 가려 먹는다. 주변에 살아있는 것이 있을 때는 신선한 피와 살이 당연히 첫 번째 선택이 되기에, 지금 상황에서 그들은 오직 인간에게만 손을 뻗는다.

한 학생이 초조해하며 말했다. "선배님, 좀비가 안 먹어요."

"계속 던져요. 오랫동안 사람을 먹지 못하면 결국 먹게 될 거예요. 어쨌든 자신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음식이니까요."

"그럼 왜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정리해서 던지나요? 그냥 좀비들이 먹게 하면 되지 않나요?"

키 작은 여학생 옆에 서 있던 징윈은 이미 쑤이예의 의도를 짐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