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최상급 알파로 전생한 후 [백합 abo]

챕터 105

얀칭이 이 말을 꺼내지 않았을 때는 괜찮았다. 그들의 눈에는 그저 급여 문제일 뿐이었으니까.

어차피 기지장의 사위가 있는데, 그들이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정핵(晶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건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었다. 이건 실력과 직결된 문제였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종말의 세계에서 실력은 곧 모든 것을 의미했다. 그런 허상 같은 것들 때문에 실력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게 과연 가치가 있을까?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이 질문은 그들이 오랫동안 고민할 만한 문제였다.

세 가지의 20%라니! 그 안에 담긴 요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