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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

이후 전투 과정에서 수이예는 수시로 송주혜에게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도해주었고, 이 초보자는 큰 도움을 받았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녀는 계속해서 송주혜의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보아하니, 그녀는 송주혜의 딸에게 꽤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모습에 송주혜는 수이예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

적어도, 그녀는 송주혜가 상상했던 그런 사람과는 달랐다.

이 무리의 좀비들이 지나간 후, 팀은 상당한 손실을 입어 한동안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야 다시 출발할 수 있었다.

역시 길이 너무 멀고 위험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