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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아마도 흥분해서 정말 잊어버렸거나, 아니면 어차피 아기가 깨더라도 주서닝이 일어나서 달래겠지 하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다.
눈앞의 이 오메가가 몸속의 욕망을 참으며 아기를 재우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 구난은 더 이상 힘을 아끼지 않고 오히려 더욱 거침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거대한 물건으로 아래의 여인의 꽃잎을 계속해서 파고들며, 이 사람의 몸이 자신을 위해 미치게 만들었다.
뜨겁고 굵은 성기는 매번 깊숙이 들어갔다가 다시 세게 빠져나가곤 했다. 꽃잎 안에는 끝부분만 남겨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