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챕터 6
챕터 7
챕터 8
챕터 9
챕터 10
챕터 11
챕터 12
챕터 13
챕터 14
챕터 15
챕터 16
챕터 17
챕터 18
챕터 19
챕터 20
챕터 21
챕터 22
챕터 23
챕터 24
챕터 25
챕터 26
챕터 27
챕터 28
챕터 29
챕터 30
챕터 31
챕터 32
챕터 33
챕터 34
챕터 35
챕터 36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챕터 36
어쩐 일인지, 이애윤 모녀를 만난 이후로 주서닝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아마도 더 이상 한 가지 일을 마음속에 숨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그들의 반응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유리하게 작용했다.
특히 이애윤이 그녀의 샤오난에게 보인 태도를 보면, 이 녀석이 더 이상 샤오난을 쫓아다니지 않을 것이 확실했다. 아무리 불만이 있어도 소용없고, 이 사람을 처리할 사람이 따로 있으니까.
샤오난이 이애윤에게 가진 감정은 더더욱 미련이 한 점도 없었고, 오히려 그녀에 대한 원망보다도 더 컸다.
양쪽 다 아무 감정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