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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예전부터 계속 들어왔던 이야기가 있었다. 오메가가 아이를 낳는 것은 거의 저승문을 한 번 다녀오는 것과 같다고. 목숨을 걸고 아이를 낳는 거나 다름없다고.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아이를 낳는다니, 정말 위대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그저 들었을 뿐이었고, 구난은 직접 본 적이 없었기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자연히 알지 못했다.

주서닝이 예예를 낳을 때도 그녀는 옆에 있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옆에 있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어쩌면 주 가문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조차 몰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어도, 주서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