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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

"음, 이제 좋아졌네, 연매야 정말 대단하다, 너 핑아를 이미 시켰구나..."

"네 생각은 어때?"

"네가 먼저 옥아를 ..."

"당신 옥아가 귀한 몸도 아니잖아, 이미 당신 부자가 망가뜨린 꽃인데, 핑아가 그녀를 좋아해 준 것만 해도 다행이지. 뭐가 아쉬워? 당초에 우리더러 접대하라고 한 건 당신 아니었어?"

"그런 뜻이 아니야. 핑아는 남이 아니잖아, 내가 뭐가 아쉬울 게 있겠어? 아, 맞다, 너희들 거기서 며칠 더 머무는 게 좋을 것 같아. 돈 받자마자 돌아오면, 마음이 불편해. 연매야, 어떻게 생각해?"

"나도 그렇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