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4
"아이고, 엄마는 왜 아직 안 돌아오셨지?"
"돌아왔어!"
"그런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문을 안 열어주셨어요?"
"엄마가 부엌에 있어서 못 들었지, 내가 방에서 소리를 듣고 나와서 열어준 거란다."
왕핑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고, 왕팡은 왕핑의 여동생으로 올해 14살, 중학교 2학년이다. 하지만 겉모습은 상당히 성숙해 보였고, 가슴 부분도 살짝 볼록 나와 있었다. 동생의 외모는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수선화처럼 아름다웠고, 정말 닮아서 마치 한 틀에서 찍어낸 듯했다.
왕핑은 이 두 아름다운 꽃 사이에서 자라며 정말 행복했다. 어머니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숙제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TV를 볼 때 그들을 몇 번 더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밤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다. 어젯밤에도 어머니와 관계를 맺는 꿈을 꾸고 몽정까지 했다.
왕핑은 동생이 이렇게 일찍 돌아온 것이 정말 아쉬웠다. 만약 그녀가 선생님에게 30분만 더 붙잡혀 있었다면, 자신의 15년 된 그리 작지 않은 성기를 어머니의 33년 된 아름다운 구멍에 넣을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오늘 밤에는 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왕핑은 시간이 빨리 가고 동생이 빨리 잠들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면 그는...
왕핑이 상상에 빠져 있을 때, 바지 아래쪽이 성기로 인해 불룩해졌는데, 이때 왕팡이 수학 문제를 물으러 왔다.
"오빠, 이 문제 어떻게 푸는지 힌트 좀 줄래?"
왕핑의 동생은 뭔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항상 오빠에게 물어봤고, 오빠는 항상 기꺼이 도와주었다. 문제는 항상 완벽하게 해결되곤 했는데, 그는 학교에서 3학년 중 우수한 학생이었고, 올해 목표는 시내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인 태양 제1중학교에 입학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동생의 문제를 해결할 기분이 아니었고, 빨리 어머니와 결합하고 싶었다.
"아이, 네가 좀 생각해봐. 도전 정신이 하나도 없네."
"생각해봤는데 실마리가 하나도 없어. 그냥 힌트만 좀 줘, 오빠."
왕팡은 뒤에서 양손으로 오빠의 목을 감싸안았고, 두 가슴이 오빠의 어깨에 닿았다. 왕핑은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에 저절로 몸을 떨었다. 이 느낌은 방금 어머니와 포옹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매번 동생이 오빠에게 문제를 물어볼 때마다 항상 어딘가 애교스러운 느낌이 있었고, 때로는 온몸을 오빠에게 기대며 부탁하기도 했다.
이때 전홍이 부엌에서 나와 형제의 친밀한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났다.
"팡아, 뭐하는 거니?"
"오빠한테 문제 물어보는 거잖아요." 왕팡은 입술을 삐죽 내밀며 두 손으로 오빠를 더 꽉 안았다.
"동생아, 손 좀 놔. 오빠가 그냥 설명해 줄게."
왕팡은 그제서야 손을 놓고 오빠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오빠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해결되었다. 왕팡은 기쁘게 오빠의 뺨에 뽀뽀를 했다.
"너도 참, 이제 다 컸는데 아직도..."
전홍은 딸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모두를 불러 식사하자고 했다.
"밥 먹자!"
엄마의 부름소리에 형제는 부엌으로 와서 함께 식사를 했다.
왕핑은 엄마와 한쪽에 앉고, 동생은 반대편에 앉았다. 왕핑은 가끔 손으로 어머니의 허벅지 근처를 만졌고, 전홍은 딸이 알아챌까 봐 눈빛으로 아들을 제지했다.
식사를 마친 후, 왕팡은 자기 방으로 돌아가 숙제를 계속했고, 전홍은 그릇과 젓가락을 정리하며 세면대에서 설거지를 했다. 왕핑은 뒤에서 어머니를 안고 두 손으로 어머니의 큰 가슴을 계속 주무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