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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

하지만 아들이 딸에게서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얻게 된다면, 그는 자신 곁에 남아 있을까? 결국 딸은 자신보다 더 나을 테니까. 자신은 이미 서른넷인데, 딸은 겨우 열다섯이고, 게다가 자신은 두 아이를 낳았다. 비록 아들이 자신을 관계할 때 그 충만함과 포만감을 느끼지만, 오빠에게 막 첫 경험을 한 딸의 그곳이 아이를 낳은 자신보다 더 조이고 편안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아들이 지금처럼 하루에 자신과 여러 번 관계를 가질까?

전홍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생각하다 생각하다 다시 잠이 들었다.

다시 깨어났을 때, 아들은 이미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