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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4

호문 엔터테인먼트 회의실의 테이블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만족시키고 싶었는지, 황의의는 특히 크게 소리를 질렀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옷도 다 벗지 않은 채 바로 일을 시작했다.

일주일간 쌓아둔 것을, 나는 아낌없이 황의의의 "계좌"에 입금했다.

그녀와 이렇게 여러 번 했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그녀의 안에 넣은 거였다. 그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분 좋았다.

테이블에서 내려온 후, 옷이 흐트러진 황의의는 조금의 피곤함도 없었다.

그녀는 테이블에서 뛰어내려 내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