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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8

치소배가 발가벗고 고개를 숙인 채 내 앞으로 걸어왔을 때, 나는 완전히 멍해졌다.

당신 왜 이러세요?

나는 완전히 혼란스러워졌고, 마음속으로 잠시 고민하다가 일어나서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그때의 치소배는 정말 귀여웠다. 그녀의 손은 매우 부자연스럽게 자신의 아래를 가리고 있었고, 너무 긴장한 모습이었다.

특히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을 때,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떨었다.

나는 그렇게 그녀의 먹음직스러운 엉덩이를 바라보며 감탄했다. "소배 누나, 네 엉덩이 정말 예뻐. 얼굴보다도..."

"흥, 그럼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