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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

"목이 안 아파? 앞으로도 그럴 용기 있어?" 냉린이 방금 자신이 잡았던 머리카락을 만지며 물었다.

"기분 좋으셨죠? 저를 싫어하지 않으시죠? 그럼 저는 또 할 수 있어요." 눈물이 아직 얼굴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신경 쓰는 것은 오직 냉린의 기분뿐이었다. 목이 아프다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거짓말을 할 수 없었고, 냉린을 기쁘게 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은 좀 더 연습해야겠네. 마음은 잘 받았어. 고마워, 내 강아지. 가자, 밥 먹으러." 두 사람은 뻔뻔하게 씻고 옷을 입은 후, 조깅을 하며 아침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