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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0

"죄송합니다 주인님, 노예가 닦아드릴게요."

화장실에 물을 받으러 가려는데, 냉린이 그를 멈춰 세웠다. "서랍에서 물티슈 먼저 꺼내서 닦아. 물 받을 필요 없어."

"네, 주인님."

그가 서랍에서 물티슈를 물고 돌아왔을 때, 냉린은 이미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었다.

"오늘은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 줄게. '사용'이라는 말이야." 징란이 닦는 것을 기다린 냉린이 자세를 바로 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너를 사용하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든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네 엉덩이와 내가 사용할 구멍을 높이 들어올려. 스스로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