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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

"좋아, 내가 직접 할게. 너는 공부나 잘해. 너의 하얀 엉덩이가 항상 상처 입는 것도 원치 않으니까." 랭린이 말하면서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렀다.

"으응, 알겠어요 주인님."

랭린은 손을 놓지 않고 그의 작은 강아지를 안은 채로 있었다. 가슴속에 따뜻한 온기가 차오르고, 손바닥에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행복이 바로 곁에 있었고, 그는 항상 따뜻함에 둘러싸여 있었다.

짧은 몇십 분이 지나고, 작은 녀석은 마치 에너지가 가득 충전된 것처럼 깡충거리며 기숙사로 돌아갔다.

시험은 차례차례 진행되었고, 마지막 과목은 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