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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

"아까 들어온 사람이 내가 너한테 말했던 아서 사장님 독봉이야. 클럽 규칙을 어겨서 벌을 받아야 해. 곧 독봉이 와서 먼저 사과할 거고, 공개 징계가 있을 텐데 가능하면 여기서 하고 대형 홀로는 가지 않을 거야. 무서워하지 마. 너는 일단 한쪽에 무릎 꿇고 기다려." 냉린이 징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지손가락으로 그의 입술을 살짝 스쳤다. 징연은 눈을 깜빡이며 옆에 무릎을 꿇었다.

추량이 한 번 나갔다가 온자명을 데리고 들어왔다. 징연이 인사를 하려다가 방금 전 규칙이 생각나서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온자명은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