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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8

"나... 나는 모르겠어요..." 리산청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하지만 쉬쉐는 약간 화가 난 듯, 손으로 그의 바지 가랑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렇게 되어 있으면서도 모른다고 하네요."

리산청도 급히 고개를 숙여 보니, 방금 쉬쉐의 가슴에 닿았던 그 기분 좋은 감각이 순간적으로 리산청의 반응을 일으켜, 높은 곡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쉬쉐에게 들켜버린 리산청은 즉시 양다리를 꼭 오므리고, 무척 당황스러워하며 땅이 갈라져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다.

화끈거림

비록 방금 쉬쉐가 그의 그곳을 가리키며 말했지만, 잠시 멍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