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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7

이류가 갑자기 다가오자, 이산성은 즉시 긴장하며 온몸이 떨리고 주먹을 꽉 쥐었다.

이산성의 반응이 이렇게 크자 이류도 약간 놀라며, 이 바보가 혹시 여자를 만져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큰 반응을 보이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이류는 단지 손을 거기에 올려놓기만 했을 뿐, 더 이상의 행동은 취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살짝 애무하듯 만질 뿐이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이산성은 이미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류 같은 미인에게 이런 유혹을 받으면, 누구라도 저항하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이류의 외모는 이결과 몇 분 닮았고, 더군다나 그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