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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6

"

이산성이 입을 삐죽거리며 약간 불만스럽게 말했다. "그럼 난 너랑 안 놀래."

하지만 이약향은 막 흥이 오른 참이었고, 지금 그만두기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약향은 급히 그에게 말했다. "샤오장, 그럼 이렇게 하자. 네가 형수를 묶어. 그러면 내가 버둥거리지 않을 거야."

"정말요?" 이산성이 약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물었다.

이약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당연하지. 내가 가서 줄을 찾아올게."

이약향은 이것저것 뒤적거리더니 두 개의 줄을 찾아와서 이산성에게 한쪽은 자신의 발에, 다른 한쪽은 침대 양쪽 다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