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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1

손설매의 몽롱한 눈빛을 보니, 이산성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한바탕 만져준 풍만한 몸에, 그녀가 분명 욕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이산성은 속으로 욕을 내뱉었다. 주량아 주량, 어제 밤에 내 형수를 괴롭혔으니, 오늘은 내가 네 마누라를 범해주마.

이산성은 입을 삐죽거리며 억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매형수님, 젖을 먹고 싶어요."

"젖이라고? 다 큰 사람이 무슨 소리야?" 그의 말을 듣자 손설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몸을 떨었다.

하지만 이산성은 계속 그녀에게 매달리며 말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젖 먹는 걸 봤어요. 저도 젖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