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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

"강자는 무심하게 대답하고는 흥분된 표정을 지었다. "이 옥수수밭 괜찮은데, 우리 여기서 할까?"

주소소는 야한 영상을 보고, 이산의 차 안에서 자극을 받더니, 집에 돌아오자마자 참지 못하고 바로 남자친구 강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비록 좀 작긴 했지만, 없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은가.

"이 선생님 차가 여기 있는데, 우리 좀 더 멀리 갈까?"

주소소가 대답했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강자가 그녀를 끌고 옥수수밭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하자."

이 두 얄미운 녀석들이 옥수수밭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이산은 화가 나서 그들을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