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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8

하지만 그녀는 이산인 것을 보자마자 표정이 순간 누그러지며 입을 열었다. "강 아저씨, 왜 이렇게 세게 누르세요? 아플 정도로 꽉 잡으셨어요."

하지만 이산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내가 치료해준 후에 네 몸 상태가 좀 나아졌는지 확인해보려고 한 거야."

송완은 급히 물었다. "많이 아픈데요, 아저씨, 제 몸 상태가 안 좋은 건가요?"

이산은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 그녀에게 물었다. "완아, 네가 몸이 불편하다고 했잖아, 도대체 어떤 증상이니?"

송완은 잠시 멍해졌다가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도 어떻게 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