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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4

이산은 그녀 위에 엎드려, 손으로 그녀의 탄력 있는 가슴을 잡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름이 뭐야?"

송월은 그를 흘겨보며 여전히 미간을 찌푸린 채 짜증스럽게 말했다. "왜 이렇게 크냐, 아프잖아."

이산은 말없이 안쪽으로 살짝 밀어넣었고, 송월은 순간 미간을 찌푸리며 이산의 손을 꽉 잡았다. 고통스러운 표정이었다.

이산이 그제야 말했다. "어때, 남편보다 좋아?"

송월은 그의 팔을 꽉 쥐며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런 움직임으로 쾌감을 얻으려는 듯했다.

그녀의 갈망을 본 이산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그녀의 몸 안에서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