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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1

송펀팡은 비록 좀 바람기가 있지만, 몸매는 정말 괜찮았다. 특히 풍만함이 느껴지는 그녀에게서는 젊은 여자아이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흘렀다.

바지를 내리자 레이스로 감싸인 둥근 엉덩이가 리산 앞에 드러났는데, 하얗고 부드러워 보였다.

리산은 급히 심호흡을 하고는 옆에서 주사를 놓으려 했다. 하지만 힘이 없다고 말하던 송펀팡이 뜻밖에도 스스로 속옷을 걷어올렸다.

이런, 리산은 가치관이 완전히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불편함을 참으며 재빨리 주사 바늘을 찔렀다.

"음, 송 오빠, 살살요, 너무 아파요."

송펀팡이 일부러 교태를 부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