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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3

화가 난 리산은 전혀 예의를 차리지 않고 차갑게 말했다. "나 리산은 이 나이에 남의 도움 따위 필요 없어. 당장 나가."

말하면서 리산은 송펀팡을 밀어냈다.

송펀팡의 말에 리산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마음에는 새겨두었다. 이럴수록 그는 더욱 성공해서 어린 여자를 데려와 옆집 그 바람둥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쉬룽룽, 그는 반드시 얻고 말 것이다.

리 아저씨 정말 좋아요

아마도 자극을 받아서인지, 리산은 쉬룽룽에 관한 일에 더욱 신경을 썼다. 밤새 종이에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마사지 기법의 요점을 적기 시작했다.

이렇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