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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곧, 리산은 침대에 누웠다. 두 사람용 침대에 세 명이 자니 조금 비좁았다.

리산과 장동화는 한 이불 속에 들어가 살결이 밀착되어 있었고, 풍만한 몸이 자오칭위에게 향해 있었다. 비록 이불을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자세를 바꾸는 움직임은 느껴졌다.

리산의 머릿속은 온갖 상상으로 가득했다. 특히 자오칭위가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서 그것을 만지작거리던 장면이 계속 떠올랐다. 장동화를 품에 안고 있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작은 녀석이 불끈 솟아올랐다.

장동화는 자기 남자의 신체 변화에 민감했다. 작은 손으로 살짝 건드리며 리산의 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