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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4

노인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강제로 자오칭위를 끌어당겼다. "난 네가 누군지도 알고, 뭘 하려는지도 알아. 돈과 권력이 있다고 해서 남을 괴롭힐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

이 상황에서 일이 틀어진 것에 누구라도 분노할 테고, 특히 왕 사장처럼 항상 남을 괴롭히기만 했지 괴롭힘을 당해본 적 없는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죽고 싶은 거야? 다들 나와! 일 처리해!"

왕 사장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까 두 남자가 옆방에서 나와 노인을 호시탐탐 노리며 둘러쌌다.

이 상황으로 봐서는 주먹질 몇 대 맞는 것은 가벼운 처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