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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1

"안심해요 새엄마, 제 아버지가 이제 안 계시지만, 제가 반드시 당신을 잘 돌볼게요!"

이산은 송가촌을 떠나는 그 순간부터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그는 아버지를 대신해 계초를 잘 돌보고, 더 이상 그녀가 어떤 상처도 받지 않게 하리라!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탐했던 우뚝 솟은 가슴을 보자 이산은 거의 흥분으로 기절할 뻔했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언제든 질식할 것 같았다.

조청옥이 옆으로 돌린 붉게 물든 얼굴과 꼭 감은 두 눈 위에서 떨리는 속눈썹은 이산에게 이 여자가 이미 그의 다음 행동을 묵인했음을 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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